주말에만 쓰는 양평 전원주택인데 겨울 지나고 가 보니 바닥이 젖어 있습니다.
비어 있는 동안 배관이나 수전이 동파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메인 밸브를 잠근 뒤 급수와 난방 계통을 나눠 압력 시험을 하면 어느 쪽이 터졌는지 빠르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하수를 쓰는데 펌프가 자꾸 혼자 돌아갑니다. 누수일까요?
물을 쓰지 않는데 펌프가 반복 가동되면 펌프 이후 배관이나 압력탱크 쪽 누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옥외 매설 구간은 가스를 넣어 지표에서 검지하는 방법으로 위치를 찾습니다.
양평읍·강상·강하 권역 쪽은 어떤 누수가 많나요?
전원주택은 경사지에 지은 경우가 많아 옹벽 뒤로 지나가는 급수관이나 보일러실 연결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하곤 합니다. 배관 도면이 없는 주택이 많아 먼저 급수·난방 계통을 나눠 가압한 뒤, 옥외 구간은 가스 탐지로 위치를 특정합니다.
수도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나요?
지역 상수도 사업소 기준에 따라 누수 보수 뒤 요금 감면을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수 확인 자료가 필요하면 말씀해 주세요.
결로인지 누수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겨울에 창가나 바깥쪽 벽만 젖고 물을 쓰지 않아도 젖는다면 결로 가능성이 큽니다. 표면 온도와 습도를 재 보면 구분할 수 있습니다.